![]() |
↑↑ 보성군청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스스로 혁신적 역량을 발휘해 발전 방향을 모색, 정부혁신에 부응하고 주민체감형 성과창출에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기관장 리더십 부문에서 7점 만점 중 6.7점을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보성군은 ‘완전히 새로운 보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아 왔다.
참여자치 실현을 위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성공 추진으로 변화를 주민과 함께 만든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은 전라남도가 벤치마킹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산업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21년도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녹색환경대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다.
보성군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도전을 위하여 ▶혁신어벤져스 구성, ▶공공자원 개방, ▶공동체 활동지원, ▶우리동네 홀로계신 어르신 우리가 돌본다, ▶부서‧읍면 협업 현장지원 및 협업포인트와 같은 혁신사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참 뿌듯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짐을 덜 수 있도록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혁신평가는 △기관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민간전문가 및 일반국민이 참여한 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