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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은 읍면사무소, 마을 이장, 외국인 고용업체, 인력사무소, 대학교 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10인 이상이면 접종 요청 시 무안군민이든 외국인이든 상관없이 방문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지난 7일 해제 보건지소에서 주민, 외국인 등 101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오는 18일 초당대학교 유학생 70여명의 추가접종을 위해 초당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현장 접수로 예방접종이 이뤄지므로 주민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며,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4~5명으로 이뤄진 접종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급차를 항상 대기시켜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조속한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안군민 뿐만 아니라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도 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미등록 외국인들의 대한 접종도 가능하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현장에서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은 뒤 대상자 등록과 예약을 마치면 즉시 접종이 가능하다. 임시 관리번호는 여권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만 갖고 오면 발급된다.
김수영 보건행정과장은 ˝백신 접종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필요한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백신접종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