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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 |
무안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참여한 결과 누리과정 도우미 10명, 영양관리·조리서비스 지원 5명이 선정돼 국·도비 1억 18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총 15명의 신중년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중년 대상자는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 취업자로 3년 이상의 업무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이들은 사업 수행기관인 (재)전남인력개발원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9개월 가량 참여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누리과정 도우미, 영양관리·조리서비스 지원) 참여기관과 참여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23일까지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신중년들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해 이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