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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
무료점검은 25일 삼산동 소재 아파트에서 시작하고,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총12회), 사전 신청한 아파트나 주민의 출입이 많은 관공서에서 매연측정기기로 배출가스를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에서 실시할 경우 주민서비스를 위해 타이어공기압 측정, 워셔액보충 등 협력정비업체의 자동차무료검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자동차 연료의 종류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ㆍ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을 측정하며 검사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은 없지만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 자율정비 권고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미세먼지ㆍ오존 경보가 잦은 요즘 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배출가스 무료 검사에 많이 참여하길 바라고, 공회전 제한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