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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남구, ‘숙박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3/04/28 10:03
20년 이상 노후‧영세한 숙박업소에 환경개선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 울산 남구청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울산 남구는 노후‧영세한 숙박업소의 시설 개선을 위한 ‘숙박업 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 시설 등의 공사, 교체가 필요한 영세한 숙박업소 20개소를 선정, 환경개선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개선의 범위는 ▲객실 ‧ 욕실 등 영업장 시설 개선 공사 ▲벽지, 장판, 방충망 교체 공사 ▲위생관련 집기, 비품 수선·교체 등이 포함된다.

신청대상은 남구에서 20년 이상 운영 중인 노후‧영세한 숙박업소로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남구 소상공인진흥과(남구 달삼로 48번길11,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신청한 업소 중 건물의 노후정도, 환경개선의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지원 대상 업소 20개소를 선정하고, 시설 개선을 완료한 사업장은 비용 청구 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숙박업소의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의 편의제공은 물론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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