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보고회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1월부터 3월 기간 동안 진행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투명성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SA)을 받았고, 갖춤성 분야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의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투명성 분야’는 정보의 명확성, 접근성, 독립성, 적실성, 주민참여성의 5가지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삼으며, 남구는 5가지 지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참여 게시판을 운영하여 공약 이행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웹소통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투명한 관리·이행과 성실한 평가를 위해 공개모집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공약이행의 민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울산 남구의 민선8기 공약은 5대 핵심 공약을 포함해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사업, 총 소요 재정 250,179백만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내 완료 가능한 공약은 52개 사업으로 전체의 96% 완료를 목표로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더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이라며, “실천계획서에 맞게 전 부서의 공약 추진 상황을 더 꼼꼼히 확인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속도감 있게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 공약 관련 정보는 남구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공약 관련 정보에는 민선8기 구정 비전, 남구의 미래모습,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이 수록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공약 추진상황을 누리집에 공개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