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시청 |
이 사업은 직장생활 중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소홀한 건강관리로 만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희망하는 2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신체활동, 건강홍보관 등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프로그램이다.
이에 20인 이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4월 20일 한국마사회에서 요가를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해양과학기술원, 현대자동차, GS건설, 구좌파출소 등 11월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교육은 제주중독관리센터,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신체활동프로그램으로는 필라테스, 요가 강사를 섭외하여 16회 차 지원한다.
또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체성분 측정,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의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지난해는 5개 사업장에 42회 운영했으며 총 377명이 참여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건강한 근무환경과 활력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