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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이번 전시는‘미틈달 그림 한 자락’이라는 주제처럼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그림을 통해 행복한 쉼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미술 교사들로 구성된 경북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매년 열고 있는 정기 작품전으로 수업과 생활지도로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예술 창작을 향한 꾸준한 정진과 노력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작품은 서예, 서각, 아크릴화, 유화. 한국화 등 수준 높은 25점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됐다.
손동회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삶 속에서 어루만져 주고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인성과 미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중등미술교육에 대한 열정과 예술 사랑의 뜨거움이 함께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이고 개인별 작품 활동에도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