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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청 |
올해 4월말 총 1,599구 안장됐으며, 특히 윤달기간에만 824구가 안장되어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용자 거주지별 현황을 보면 도민 1,424구, 도외 175구로 파악됐으며, 사망 직후 화장하여 이용하는 경우가 124구(8%) 기존 묘지를 이장한 개장유골은 1,475구(92%)로 나타났다.
유형별 안장 현황은 잔디형이 1,197(73%)구로 선호도가 제일 높고, 수목형이 303구(19%), 정원형이 99구(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1분기에 한울누리공원 570구가 안장된 것에 비해 올해 1분기 용강별숲공원은 908구가 안장되어 전년동기 대비 37%가 증가했다.
한편 용강별숲공원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공무원이 안장절차를 대행함으로써 장례비용 절감과 벌초 등 묘지관리를 하고 있으며, 공휴일 없이 연중 이용이 가능하고, 사전 예약 없이 방문 즉시 안장절차를 거쳐 바로 안장할 수 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고인의 평안한 안식과 유가족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