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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적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 |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경산자인학교 박미지 교사가 초등학교 입학예정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다’를 주제로 입학 전 익혀둘 생활습관과 학교에서 필요한 생활 습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물리적 환경과 교육과정의 차이, 통합학급 적응기간, 초등학교 1학년 하루 일과, 특수학급 교육과정 및 개별화 교육계획에 대하여 안내하고 초등학교의 입학은 보육이 아닌 교육임을 학부모님이 인식하고 교사와 함께 자녀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중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삼성현중 민은기 교사가 ‘설레는 시작, 안정된 학교생활 적응’을 주제로 특수학급에서 운영되는 교육과정과 운영 방법, 개별화 교육,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에서의 평가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사,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맺기, 소통하기, 학교와 학급의 규칙 지키기, 생활연령에 맞는 일상생활 기술 익히기를 통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 생활의 적응을 돕고 또한, 자녀의 성인기 전환을 위한 직업과 진로 정보 탐색하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성인기 문화 여가생활, 고등교육기관으로의 진학 및 평생교육 등 고등학교 졸업 후의 독립생활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였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기대와 걱정을 안고 설레는 도전 앞에 선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입학적응 설명회를 통하여 자녀의 안정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와 교사에게 믿음과 지지를 보냄으로써 자녀들의 성장을 함께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