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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장, 시·구의원, 수성구체육회장, 수성구파크골프협회장, 팔현마을 주민 등 주요 내빈들이 ‘팔현쉼,터’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3일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장, 시·구의원, 수성구체육회장, 수성구파크골프협회장, 팔현마을 주민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은 현악 3중주 하프문스프링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팔현쉼,터’는 총사업비 11억 2천만 원을 들여 부지면적 299㎡에 지상 1층 규모로 수성패밀리파크와 금호강변 인근에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내부는 실내 휴게공간Ⅰ·Ⅱ, 교육 공간, 화장실로 꾸며졌다.
쉼터는 수성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팔현쉼,터에서 주민분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편히 쉬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