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SNS관광모니터발대식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울산 남구는 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여명의 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SNS 관광 모니터’발대식을 개최했다.

‘SNS 관광 모니터’는 지난 2020년부터 관광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해 왔으며 발대식에서는 선정된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 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요령 등을 교육했다.

올해 ‘SNS 관광 모니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대외활동 이력사항, SNS 활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지원자 40여 명 중 총 20명을 선정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관광시설, 맛집, 축제, 문화행사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우수한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역할을 맡으며, 관광객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관광지의 불편·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하여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SNS 관광 모니터들의 멋진 활약으로 우리 남구가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모니터단 활동 경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