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달서구청 전경 |
달서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성서·월배 권역으로 나눠 2개의 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판매전은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을 높이고 자립을 돕기 위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카프, 마스크, 토시, 손수건, 각종 파우치 등 봉제 제품부터 샴푸, 바디용품, 수제비누, 주방세제, EM제품 등 친환경 생활용품 현미, 흑미, 보리로 만든 누룽지, 더치커피세트, 마들렌, 아몬드쿠키 등 식품 수저받침, 티스푼, 접시, 머그컵 등 다양한 도예품 화기, 액자 등 가공 꽃 장식품 ▹목공예소품, 석고방향제 등 총 5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2개의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체계적 자활서비스를 제공,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에 관심을 높이고 자활생산품 구매로 이어져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