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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
본 사업은 2억8천만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3천만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도서 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 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 또는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5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대상지 수요조사를 거쳐 약 2개월간 현장 탐문과 기본조사를 통해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추후 폐기물 수거 및 처리업체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7 ~ 10월 실질적인 수거・처리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바다환경지킴이를 배치하여 해안변 정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 등의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도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43톤의 수중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