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구, ‘수제맥주 양조 아카데미’ 개강 |
‘수제맥주 양조 아카데미’는 원도심 호프거리 부활 사업의 하나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맥주 제조·설비 전문 업체에 교육을 위탁해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맥주의 역사 △맥주 원재료의 이해 △양조의 이해 △양조 실습 등이다.
중구는 교육 마지막 날 맥주 시음회 및 품평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단순한 취미 교육이 아닌 전문적인 맥주 제조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맥주 관련 면허 취득 및 창업 등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호프거리가 옛 활력과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