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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孝 나눔 행사 |
이날 행사는 3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생활지원사들의 어버이 마음 합창(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이현정 회원의 시낭송(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기념식, 문화공연(한국전통가요협회), 무료급식(1,000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중 95세부터 104세에 해당되는 고령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선물(꽃목걸이, 거북이수저세트, 떡케익 등)을 증정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104세의 달서구 본동에 거주하는 이덕승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해줘서 감사하다.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孝 나눔 행사 이후 지역의 온정의 마음을 취약 어르신들 750명에게 국수, 파스, 카네이션 등을 포함한 孝 드림 키트를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버이날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5월 가정의 달, 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