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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rt 프로젝트 참여예술인 모집 공고 홍보물 |
‘Re:Art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며, 창조적 문화예술 생성과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재창작하게 될 작품으로는 시인 이상화의 ‘빼앗길 들에도 봄은 오는가’, 김춘추의 ‘꽃’, 소설가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과 원로예술인 이영륭의 ‘무위자연(無’爲自然), 권정호 ‘No.24 FROM LINE 98-1’, 문상직 ‘해맞이’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 44세 이하이며 최근 3년(2020~2023) 이내 대구에서 2회 이상의 전시 이력이 있는 MZ세대 시각 예술인이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공모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해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2일 ~ 5월 17일까지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인은 작품 제작비 130만 원과 전시 운영에 필요한 보험 가입 등이 제공된다. 이후 상반기, 하반기 각 2개월씩의 전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말 원로 예술인과 청년예술인 6인, 11월에 근대 예술인과 청년예술인 6인의 전시가 각 3개월 동안 예술발전소 5층 커뮤니티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말 ~ 6월까지 재해석 될 근대·원로 예술인 6인의 작품을 모아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