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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구지면, 고독사 예방 위한 복지앱 구축 나선다 |
구지면지사협과 대구소마고는 지난 8일 협약 체결을 마치고 12일 복지앱 구축을 위한 기획 회의를 실시하는 등 앱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하는 이번 복지앱은 대상자의 활동을 감지하여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는 등 위험이 의심되는 경우, 등록된 보호자 및 복지사에게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과 복지 서비스를 위한 상담 신청 기능이 함께 지원된다.
해당 앱은 올해 안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들 모두가 활용할 수 있게 배포되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하여 활용된다.
특히, 이번 앱 개발에는 대구소마고 2학년 재학생 9명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자발적 재능 기부에 나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덕 구지면장은“이번 앱 구축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유일한 IT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주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구지면에 이어 대구시 전역까지 확대할 수 있는 앱을 구축하여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