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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
이번 컨설팅은 영어전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현장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교당 1명씩 모두 122명을 대상으로 다듣영어 현장 사례와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컨설팅을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컨설팅은 지난 4월 초 1대1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컨설팅은 전체·소규모 대면으로 진행된다. 3일간 일자별로 각각 교원 50~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7일은 상안초 김경호 수석교사, 18~19일은 구영초 문지용 교사가 강사로 나서 다듣영어 5종 세트(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AI펭톡, 교육모델, 다듣영상)를 수업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1차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분임별 상담사(컨설턴트)들이 2명씩 배정돼 학교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3차 컨설팅은 9월 신규 교사 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0년 시작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인 ‘다듣영어’는 “다(多)들으면, 다(All) 들리는 다듣영어”로 자연스러운 언어습득과정을 중시하는 울산 특색 영어교육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비대면, 5월 권역별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이후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참여 교사 96%가 ‘만족 이상’을 응답했다. 참여 교사 94%는 컨설팅이 추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