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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정기연주회는 사전 예약없이 공연 당일 250명까지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이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자 전원 발열체크 후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좌석 간 한 칸을 비워 관람이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시 기다려, 봄!`이라는 주제에 가지고 기다리는 것에 대해서 노래한다.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들을 기다리며 함께 모여서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어느새 성큼 다가온 추위 속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본 공연은 ˝봄이오면˝, ˝꽃밭에서˝ 등 봄을 연상시키는 곡들을 시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음악이 있어 감사해요˝, ˝Fly me to the moon˝ 등을 선보이고, 바이올린과 플루트로 이루어진 앙상블 `코드아트`와 남성합창단 `청운콰이어`의 초청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가 물러날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도봉구민회관에서 모처럼 열리는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음악을 즐기고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구민들의 문화공연 기회를 늘리고, 코로나19로 침체기에 빠진 공연 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금번 새단장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