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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어제의 경력을 오늘의 보람으로! 활기 넘치는 인생2막 START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3/05/17 11:21
달서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 달서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대구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대구 달서구는 16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 25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원봉사형 일자리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1,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공익적 봉사에 관심이 많은 퇴직 중장년층을 공익적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및 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에 투입하여 지역 사회서비스를 확산시키고 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직무교육은 사회공헌활동가로 참여하는 퇴직전문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이해를 돕고, 참여자의 역할과 참여기관의 활동사례 등을 교육해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이수 후 지역 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달서선사관 및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등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에서 연간 330시간 정도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며, 참여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참여수당과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현재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사업이 신중년 세대에게 지역 사회 재진입을 위한 성공적인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층이 전문성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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