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전점검 모습 |
안전점검은 총 6개 분야 30항목(불법주정차, 방호울타리, 고위험지역, 도로상황 등)에 대해 남구청, 남부지원교육청, 남부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합동TF팀이 시행했다. 뿐만 아니라 각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현장의 목소리가 보다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였다.
그 결과 보다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횡단보도 및 차선 재도색, 과속·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교통안전표지판 추가 설치 및 안전휀스 보강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으며, 이후 도출된 의견에 대해 계획을 검토·수립하여 조속히 조치함으로서 금회 안전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에서 보듯이 통학로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만큼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남구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통학로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남부지원교육청,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부모들이 안심하게 보낼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