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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량강화 교육 사진 |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과 혜택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이 서비스를 받게 됐다.
서울시복지재단 김문을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달라진 돌봄SOS 사업 내용과 함께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을 주로 다루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하여 이용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실제 돌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관별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여 교육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종사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인구 고령화와 1~2인 가구의 증가로 공적 돌봄의 비중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라면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혼자 힘들어하는 분이 없도록 협력기관들과 함께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