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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의견 공유..
교육

울산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의견 공유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3/05/17 18:12
17일, 교육복지사 사업 운영 총협의회 열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의견 공유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2023년 교육복지사 사업 운영 총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총협의회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30명과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24명 등 5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중점학교·교육복지안전망센터 운영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별 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효과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교육복지사 사업 운영 협의회는 지난해에 구성한 교육복지사들의 정례적인 의사소통 기구이다.

협의회는 총협의회와 분과협의회로 구분돼 운영된다. 총협의회는 전체 교육복지사 56명이 참여하고 분과협의회는 학교 교육복지사 30명이 참여한다. 분과협의회는 초·중·고등학교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30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212교는 강북·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의 교육복지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복지사들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건전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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