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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안전교부세신설주민서명챌린지 |
서동욱 남구청장은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100만 주민 서명운동 서명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고, 박상수 삼척시장, 이정훈 울산남구의회 의장, 황병철 울산남구 새마을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 SNS 릴레이 챌린지는 서동욱 남구청장 개인 SNS에 해시태그 ‘#원자력안전교부세#100만 주민서명운동#전국원전동맹’과 함께 게시했다.
울산 남구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울산고래축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행사 등에서 부스를 설치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필요성과 방사능방재 효과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청과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서명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원전 인근지역 국민에 대한 아무런 보상 없이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행위는 이젠 중단해야하며, 올해 법안이 반드시 신설되어 원전 인근지역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전국원전동맹과 함께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박성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으로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0.06%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재원을 마련하고,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어 방사능 방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23개 지자체가 국가로부터 94억 정도의 예산을 균등하게 지원받아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