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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리플릿 |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증평군립도서관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주관했으며, ‘문화가 있는 도서관, 우리가 만드는 도서관 문화 축제’라는 주제로 청년과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증평골든벨’▲청소년문화공연 ▲증평 리틀챔버오케스트라 ▲국군문화진흥원이 기증한 도서 나눔 행사 ▲과학아카데미 ▲오독오독 플리마켓 등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문화공연과 지역 내 초중생으로 이뤄진 증평 리틀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오독오독 플리마켓은 직접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판매를 하며 경제활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과학아카데미에서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님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가 진행되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평생학습동아리, 청소년동아리 등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년과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모범청소년 부문 △김범이(증평중) △김상혁(형석중) △신지성(형석고) △유지인(형석고) △양정수(증평공업고) 모범지도자 부문 △윤상범(형석중교사)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과 청소년들이 많은 체험과 경험을 쌓으며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올해는 증평군이 스무살을 맞이하는 해로 청년 증평이‘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