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 남구,`2023년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 사업` |
이번 사업은 식물을 반려의 개념으로 돌보는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면서 식물을 잘 키우고 싶어 하는 구민들을 수요에 맞춰 마련됐다.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은’은 조경·원예전문가나 도시농업관리사로 구성됐으며,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가정에서 생기는 반려식물 재배에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분갈이와 식물 재배, 병해충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한다.
남구는 지난달 방문 대상 아파트 단지 신청을 통해 감만현대1차아파트 등 4개소를 선정했으며, 추가 신청을 받아 올해 6회에 걸쳐 500여명의 구민들을 대상으로 분갈이와 관리요령을 교육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식물을 통해 위로를 얻는 구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