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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에서 배우는 행복한 진로·직업체험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제빵분야 대구시명장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진로·직업 체험 교실은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회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0명씩 2개 그룹으로 진행된다. A그룹은 바리스타, 화훼 장식, 실용음악, 메이커 체험, 3D 펜 체험을 B그룹은 골프, 제과제빵, 연설 체험, 메이커 체험, 3D 펜 체험을 한다.
해당 분야 전문지식을 갖추고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주민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업 소개도 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황선우 주민자치회장은 “진로 체험 교실을 통해 우리 마을의 미래세대가 이웃과 함께하는 건전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