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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코로나에 지친 마음 난초향이 특효!! |
안동시 난연합회는 해마다 봄 전시회를 열어 한국 춘란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겨우 내 애지중지 가꾸어 온 난초 화예품 10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난초꽃은 시각을 자극하는 화려함보다는 단아하고 청초한 동양의 미를 담아 정서적 안정감과 평온함을 준다.
안동시 난연합회 관계자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난초꽃처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봄날의 기운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