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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마라톤하고 생각 더하기 |
‘독서 마라톤’은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에 책 꾸러미를 전달해 4학년 학급별로 이를 돌려 읽는 독서 권장 사업이다.
‘책 읽고 생각플러스’는 이와 연계해 독서 마라톤을 진행했던 학급의 신청을 받아 꾸러미 도서 중 한 권을 활용해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책 읽고 생각 나누기, 독서토론 등을 함께 진행한다.
동부도서관은 올해 독서 마라톤 도서 24종 중 신은영 작가의‘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독후활동 도서로 선정했다.
강사는 학생들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개념과 기능을 알아보고, 온라인 단체대화방의 여러 가지 대화 상황을 제시해 친구들과 올바른 대화법에 대해 토론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독서 마라톤에 참여한 69학급 중 선착순으로 20학급을 신청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책 읽는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