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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 오페라의 주역인 시민을 찾습니다…야외 오페라 `카르멘` 시민예술단 150명 모집 |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이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다
주요 전문 공연장에서 선보였던 오페라 `카르멘`을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인 박혜진 단장과 돈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등을 연출한 정선영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의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향유, 오페라 대 시민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오페라 `카르멘`은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 1838~1875)’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 코믹(대화를 포함하는 프랑스의 오페라 장르)’ 장르로, 불같은 성격을 지닌 아름다운 집시 여인 ‘카르멘’에 관한 이야기이다. 1875년 초연,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의 하나다.
전문 성악가와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다
오페라 `카르멘`은 전문 성악가와 함께 할 ‘시민예술단’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합창(100명)과 무용(50명)이며 선정 단체는 공연 연습과 리허설, 본 공연을 참여하게 되고, 공연 프로그램 명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지원접수는 7월 5일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지원가능하다. 합창 신청단체는 ‘Carmen Les Voici!’ 합창 영상을, 무용 신청단체는 플라멩코 등의 군무영상을 지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