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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 응원 캠페인 |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마장동에 개소한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센터 수탁기관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봉사자들로 구성된 `성동구 1인가구지원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빈곤이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적극 발굴,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정서 관리를 도와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1인 가구로의 전환을 장려·유도하는 목적이 아닌 비자발적으로 1인가구가 된 구민이 각종 사회·경제적 위험에 노출되는 위험을 막고 건강하게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1인가구 증가로 인한 부차적 사회문제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성동구 1인가구지원단`은 퇴근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많은 왕십리역 4번 출구 앞에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며 지친 몸으로 집으로 향하는 1인가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1인가구 정책 및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성동구의 1인가구에 대한 관심도를 전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인 노후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들을 더 발굴하여 누구 하나 소외 되지 않는 성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