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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유성구청 |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는 2018년에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로,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 간 우수사례 공유, 한국형 행복지표 개발 등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에 가입을 기점으로 구는 구민 행복 실현을 위한 ▲주요시책과 정책 개발 ▲구 실정에 맞는 행복지표 개발 ▲행복과 관련된 조사, 연구 및 교육 ▲중앙과 지자체 또는 기관․단체와의 협력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 실정에 맞는 체감 가능한 행복 정책을 발굴하고, 지자체 간 정책적 연대를 바탕으로 행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 가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의회 가입은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시작점이다”며, “행복이 더 이상 개인의 영역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핀란드, 덴마크 등 행복선진국들처럼 지자체가 나서서 행복을 책임질 책무를 다해야 하고, 유성구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