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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착수 |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도시와 건축의 공간디자인 향상을 위한 충북도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계획 구상단계부터 3차원 입체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고려하여 통합적·입체적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원칙과 계획기준 등 공통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목적, 추진계획 및 활용방안, 추진일정 등 용역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도 및 시군 개발사업·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팀장들은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수립방안과 적용대상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추진방향 설정 및 기본조사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목표 및 기본원칙 설정 △지역유형별․계획수립단계별 통합계획 수립방향 △도시건축 통합계획 수립방안 및 활용방안 등 공통지침이 담기게 된다.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은 신도시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도내에 개발수요가 많은 공동주택, 복합산업단지(산업+주거), 물류단지, 거점관광지, 도시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을 수립할 때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성환 도 균형건설국장은 “본 연구용역은 도시건축 통합계획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서, 전국 최초로 도시계획․건축 분야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을 마련해 도시공간과 건축물의 품격 향상, 도심경관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