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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보은군수, `구제역 확산 방지 철저` 주문 |
최 군수는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구제역이 발생하면 발생 농가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의 피해도 극심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동과 협조해 구제역 일일 상황관리 추진을 통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에 힘써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보은군은 공동방재단을 구성해 구제역 방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읍·면별 소 50두 이상 농가에 전담관 81명 편성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우리군 인근지역에서 구제역 확산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며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구제역 관련해 축산 단체·농가와 상시 공유하는 등 예찰 활동과 소독을 철저히 해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