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홍보 포스터 |
제1차 ‘똑똑, 마음아!’ 집단 심리프로그램은 4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양육 도움이 필요한 부모, 또래 관계 증진이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28가정이 참여하고 있고 내일(26일) 종료된다.
제2차 ‘똑똑, 마음아!’는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기술 향상과 관계 향상이 필요한 가정과 또래 관계 사회성 향상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놀이, 미술 치료 전문가가 진행하는 다양한 놀이와 미술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매주 토요일 부산 아동보호종합센터 및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금정아이꿈자람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만 5~6세의 미취학 아동 및 부모 그룹, 초등학교 1~3학년 및 부모 그룹 대상 ‘놀이치료를 통한 관계 향상 프로그램’,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애착 증진 프로그램’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그룹, 4~6학년 고학년 그룹 대상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총 6회기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내일(26일)부터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그룹당 최대 6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석정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그룹별, 회기별 다른 활동을 통해 참여 부모와 아동의 관계성을 살펴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