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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안전 전검(한국가스안전공사) |
이날 협의회에는 도청 노인복지과와 사회재난과,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운영방안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기관별 지원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강원형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일자리 사업은 도내 신중년 (50~69세) 인구비율이 전국 1위(34.5%, 53만명)이며, 최근 3년간(‘22년 기준) 시도 인구대비 화재 인명피해율(전국 1위) 및 발생율(전국 2위)을 감안, 시·도에서 추진하는 전국 최초 생활안전형 일자리 사업이다.
본 사업은‘24년 원주시에서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도내 생활안전(전기, 가스 등) 및 취약계층 생활 서비스(도배, 정리정돈 등) 분야의 신중년(50~69세)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를 활용하여 도내 소규모 주택 및 시장・상가, 사회복지시설(경로당 등), 지역 축제장, 기타 소규모 취약시설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시설 안전점검 및 소규모 무상수리(취약계층) 등에 대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본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7월 고용노동부`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24년도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하여 도내 시군 확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경희 도 복지국장은“`강원형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운영사업은 도내 신중년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각종 화재 등 생활안전 예방강화,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생활서비스 지원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1석 3조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이라고 하면서, “이번 사업이 도내 신중년 소득증대 및 재취업 기회확대와 도내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는 공공형 일자리의 수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