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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시에 따르면 2024년까지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운영인력 확보를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에 지난해 12월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이 가지고 있는 경력을 활용한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총 3명의 전문인력을 선발한다.
사업참여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농촌지역의 유무형 자원 등 민간자생조직을 활용한 지역농업의 자립기반의 조성을 목표로 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영주시 거주자로 해당 업무와 관련된 3년 이상의 경력이나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업무 관련 자격‧경력 등 기타 세부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저출생 고령화로 늘어나고 있는 신중년 세대가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쓸 것”이라며 “우수 인력채용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도 원활하게 추진해 영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