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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도로분야 건설 관계자 역량 키운다! |
이번 워크숍은 한국도로협회, 경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18개 시군 관계공무원과 지방도 공사현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도로정책 및 도로망 확충방안에 대하여 경남연구원에서 발표하고, 한국도로공사 및 국토안전관리원에 요청하여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융합한 도로건설 및 기반시설 관리분야의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시군별 주요 현안도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발생한 보도교 붕괴 사고, 방음터널 화재사고 등 건설분야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을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도로행정에 대한 도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도 감사위원회에서 청렴교육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지방도 도로건설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인 및 현장대리인 등도 함께 참여해 건설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도로분야 최신기술을 확인하고,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도로는 지역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반 시설이며, 도로건설사업은 재정투자 규모가 큰 만큼 고용창출 등 일자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도로건설분야 민관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청렴한 인식을 공유 및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경남의 도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