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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상담 역량 강화 지원 |
울산시교육청은 25일 다산홀에서 울산 지역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영양상담·교육 관련 집중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삼성서울병원 영양과에서 다년간 근무하고 현재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 근무 중인 이혜진 부단장이 초빙돼 ‘영양상담 운영 및 실제 사례 나눔’에 대해 강의했다.
약사초등학교 이지현 영양교사는 식품구성자전거, 간식막대, 식사예절 공기놀이 등 영양교육 관련 교구 사용법을 강의했다.
영양(교)사들은 각 학교에서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만·당뇨·고혈압·식품알레르기 등 식사 조절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학생·학부모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학생의 자발적 변화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분야의 집중 연수를 계속해서 진행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