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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7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 |
또, 경북육상연맹(회장 최경용)이 특별상인 모범종목단체상,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금호중학교 유도부 이장희 감독이 지도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경북최고체육상은 한 해 동안 경북의 체육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뜻깊은 상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영천시체육회는 지난해 제102회 전국체전(태권도), 제59회 경북도민체전(육상, 태권도, 승마) 등의 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소속 배구단이 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는 등 경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세계여자태권도오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경북최고체육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