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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연장 및 출입명부 작성 잠정 중단 등 방역수칙이 변경됨에 따라 봉화군과 봉화경찰서 합동 점검반 1개조 5명을 편성하여 주점 및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30여 개소를 점검에 나선 것이다.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서 출입명부 작성 의무가 중단됨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 이행력이 감소될 수 있기에 개편된 방역수칙을 업소에서 지킬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김기동 종합민원실장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 경향을 띄는 가운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는 영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당국 및 지자체 방역수칙에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오는 4월부터 도입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의무 연령 확대에 따라 관내 식당·카페 등 청소년 다소비 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