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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트 황태자 강진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 촬영..
문화

트롯트 황태자 강진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 촬영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3/11/08 13:53 수정 2023.11.08 14:12
겨울밤 옛 추억 더듬다
11월 초 촬영, 각종 방송 송출된다.

트롯트 황태자 강진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 촬영

[서울_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트롯트열풍으로 종횡무진 활동하는 트롯트 황태자 가수 강진씨가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을 2023년 11월초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겨울밤 옛 추억의 정취를 소환하는 역할을 크게 했으며 40~80년 때 향수를 자극하는 가삿말을 표현한 곡으로 요즘 중장년층에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2년 7월 미니앨범의 출시된 ‘문풍지 우는 밤’은 “옛날 춥고 배고팠던 시절 단칸방에서 솜 이불 하나 가지고 온 가족이 함께 덮고 자던 그 시절 회상하고, 어린시절 가난했지만 그래도 그때가 제일 행복했어요”라고 강진씨는 밝혔다.
이어 “그해 겨울은 눈도 무릎까지 내렸고 겨울밤 추으면 어머니의 품으로 파고들곤 했다"고 덧붙였다

트롯트 황태자 강진 ‘문풍지 우는 밤’ 뮤직비디오 촬영

‘형아가 당기면 발목이 나오고 동생이 당기면 어깨가 시렸지’라는 가사말과 ‘아랫목에 솜이불에 새끼들 파고들면 굽은 등 내주었던 우리 어머니를 부르면 눈시울을 붉게 적시게 만든다’는 가사말은 7080을 살아온 세대에게는 공감을 이끄는 가사말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강진의 ‘문풍지 우는 밤’뮤직비디오는 각종 방송으로 송출된다.

‘문풍지 우는 밤’은 작사 구정수, 작곡 최강산님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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