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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청사 |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만들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해남군을 비롯해 전국 3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국비 총 2억 원을 확보, 시군별로 국비・지방비 각 5천만 원씩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각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업하는 공동 디자인 및 마케팅 시스템 구축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및 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는 광양시와 해남군이 선정돼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지원 및 인재 양성, 금융 지원 등 사업을 펼쳤다.
전남도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를 개척하고 금융지원에 힘쓰겠다”며 “지역사회도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착한소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