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훈식 장수군수, ‘장수어린이집’ 신축 이전에 따른 현장 점검 나서 |
1995년 개원한 ‘장수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이 위치한 의암공원 옹벽 정밀 안전진단 용역 결과 위험성이 제기돼 안전사고 예방과 옹벽 재설치 공사를 위해 어린이집 이전이 결정된 바 있다.
신축 이전은 장수군의 일부 지원과 운영 주체인 사회복지법인 장수원의 자부담금 마련을 통해 작년 8월 착공해 지난 2월 완공됐다. 어린이집은 354㎡(107평/1층) 규모로 보다 안전한 환경과 현대식 시설을 갖춰 원아들이 편안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군은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장수어린이집의 경우 안전 위험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개선이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에서는 2024년도에 49억을 투입하여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0~2세 어린이집을 다니는 원아에게 1인당 월 3만원 필요경비 및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지원하여 무상보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