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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청 |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업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인구 7만 미만 지역에서 ‘우수’ 평가(2022년 3위)를 받았다.
무주군은 △지역 내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 현장을 수시 방문(31회)한 것과 △중소기업 지원 관련 국가예산 확보(총 9건, 28억 7천여만 원), △도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벤처기업청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정성희 과장은 “무주군 지역 내 기업들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우리 군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1기업 1공무원 매칭 정책 등은 기업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 등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현재 정상 가동 중인 무주군 지역 내 기업체 수는 79곳(전북제조업체 총람 기준)으로 무주군은 기업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 및 폐수처리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5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기업의 시설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뒷받침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