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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관광 민관협력 속도낸다!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총회에는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 및 관광 관련 단체, 지역시민단체 및 지역관광에 관심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회원 중 50여명과 창립 축하를 위해 함께한 내외빈 2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안군 관광협의회에서는 협의회장으로 이재동(법명 진성스님) 마이산 탑사 주지를, 영화감독 임혜령 씨를 부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총 12명의 이사를 구성했다. 또한 내부감사로 마이산 북부 상인회 회장인 염기찬 씨를 선출했다. 그 밖에도 정관에 따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당연직 고문으로 관광부서 관련 국장 등을 당연직 이사로, 지역 내외 관광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하여 진안군 관광을 이끌어나갈 민관협력 기구로서의 짜임새를 갖췄다.
협의회는 △진안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관광 수용태세 개선 △진안군 관광홍보 및 마케팅 △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보급 등은 물론 지역의 관광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이끄는 최일선에서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축사에서 전춘성 군수는 “창립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행정·지역 주민이 협력하길 바라며, 진안 관광산업 발전에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도울 것”이라 며 “진안군관광협의회가 진안군 관광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재동 협의회장은 “미래관광도시 진안을 이끌어가는 구심체로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염원하는 군민의 뜻을 모아 사단법인 진안군 관광협의회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