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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상주시, 자매도시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 실천 |
이번 기부에는 고창군 인재양성과와 상주시 총무과, 아이여성행복과, 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상주시와 고창군은 지난 1999년부터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고 영호남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위해 초등학생 현장체험 교환학습, 직장취미클럽 친선대회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주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인이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해당 지역의 답례품을 제공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