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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지역임시주거시설집중방역 |
16일 완주군은 임시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풍수해 감염병(수인성 · 식품매개 및 모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관내 임시주거시설은 총 11개소(운주 7개소, 화산 4개소)가 운영 중이다.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수해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며, 위생관리를 위해 약 160가구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비누,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풍수해 감염병 예방 홍보지 배부 및 보건교육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수해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