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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직업계고 학생 98명 해외 인턴십 나선다 |
발대식 참가자들은 직업계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안전한 글로벌 인턴십 운영을 위해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인턴십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올해 글로벌 인턴십 참가 학생은 총 98명으로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1기와 2기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실시되는 4주 과정의 1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된다.
기계가공 15명, 전기·전자 16명, IT·미디어컨텐츠 4명, 원예조경 4명, 말사육 4명, 스마트팜 7명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2기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6주 과정이다. 조리·제과·제빵 17명, 헤어·피부·네일 10명, 서비스·사무·회계 7명, 용접 4명, 조적·미장·타일 2명, 애견미용 4명, 자동차 정비 4명 등 총 48명이 참여한다.
글로벌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글로벌 적응력 강화 캠프에 참여해 안전 교육 이수, 영문 이력서 작성 및 해외 취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해왔다. 또한 방과 후 원어민 화상강의를 12월까지 주 2회씩 수강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글로벌 인턴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발대식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글로벌 인턴십에 충실히 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